빅토리아 연꽃은 2∼3일 동안 밤에만 꽃을 피운다 하여 밤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첫날 낮에 봉오리가 물 위로 올라와
해가 지기 시작하면 꽃봉오리가 4쪽으로 갈라져 흰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둘째 날은 저녁이면 핑크색으로 변하고 꽃잎이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핑크색으로 변해 왕관처럼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물속으로 가라 앉아 이틀이면 일생을 마감하는 특이한 꽃이라는 것 처음 알았답니다.
귀한 꽃을 담으러 비오는 밤에 관곡지 5번 갔는데 진사님들이 그렇게 많은지
아마도 백명은 넘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비오는 밤에 많은 진사님이 계실 줄 몰랐습니다.
좋은 포인트는 이미 먼저 오신 분들의 진을 치고 계셨고
옆에 겨우 끼여 촬영을 했는데
그래도 조명 비춰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꼽사리 끼어 겨우 찍었답니다.
비오는 밤에 처음 촬영해 봐 아직 많이 미숙한 사진입니다. (^^)
수련도 몇 장 담아봤습니다.
'♡풍경과 접사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담사 - 2012년 10월 2일 (0) | 2012.10.06 |
---|---|
봉평 매밀꽃 축제 (0) | 2012.09.20 |
안반데기 - 2012년 8월 5일 (0) | 2012.08.08 |
무섬마을 2012년 5월 27일 (0) | 2012.05.31 |
사진동호회 2012년 5월 19일 출사 (0) | 2012.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