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에 반짝이는 빌기를 담으러 소래에 갔는데
구름만 가득 노을은 없고 귀엽고 예쁜 꼬마 아가씨가 놀고 있기에 담았습니다.
빛도 없고 시간도 오후 7시...
그래도 아이는 넘 예쁘지요. ㅎㅎㅎ
아이한데 홀딱 반해 정신없이 찍었답니다. ㅋㅋㅋ
이 아이의 표정이 어쩜 이렇게 다양할 수 있는지....?
순간 순간 훨씬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 지을수 있는 표정으로 새침하거나 가끔은 요염하기까지....
이 아이 나이 한번 맞춰 보세요.ㅎㅎ
전신을 찍고 싶었는데 아이 배쪽에 때가 많이 묻어 표정만,
아이라 포즈를 잡을 수 없고 움지기는 아이를 마구마구 셔트를 누렸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