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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송년회 사진을 올리며 한 해를 돌아봅니다.
영화처럼 흘러가는 장면 속에 항상 우리 양방 친구들이 함께 있어 더욱더 훈훈하고 따뜻합니다.
비온 뒤에 굳어지는 대지처럼 올해를 보내며 훨씬 넓고 단단해진 양방... 영원히 함께 하자고 감히 말해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 셔터 속의 피사체가 되어주신 양방 모델님들......(제겐 슈퍼모델이에요^^)
사진은.....
빛과 사람, 배경만 있다고 찍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점선이가 찍고 싶어하는 마음과
그 안에 들어오고자 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 빛을 발할 때
진정으로 아름답고 값진 사진이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행복한 향기가 나고
살아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저의 모델이 되주세요.(모델료는 없어용~~^^)
대신 이쁘게 사랑 듬뿍 담아 찍어드리지요 ㅎㅎㅎ
참, 항상 전 사진뒤에 숨어있었는데
이번에 백종근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사진 속에 제모습이 많이 있네요.
사진 속의 제모습..... 낯설지만 기분 좋은걸요 ^^
모두모두 더 행복하고 사랑하세요
얼굴에 스며드는 행복의 빛을 제가 찍어드릴게요^^출처 : 55년 초원의 순한양글쓴이 : 천점선 (인천)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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