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카지노에 가 한방 댕겨볼까요?

늦잠을 자고 일어나
제일 먼저 순방에 들어와
밤새 잼나는 이야기들이 올라왔을까?


도란방,열린 초원방, 모임공지방 둘러보고
답글 몇 개 달고
그리고 한게임
두 군데 왔다  갔다 반복한답니다.


가끔 사진 작업 하는 것 말고는
한게임하고 놀아요.ㅎㅎㅎ

 
돈 안 쓰고 화투 칠 수 있어 참 좋아요.^^


28년전 전방에 살 때 생전 처음으로
민화투라는 것 해봤는데
그때 500원을 잃었지요.


500원이면 콩나물 5번은 사먹을건데
100원짜리 빠다빵 하나 먹고
500원 날렸어요.
3일은 배가 아파서
죽어도 화투 안칠거라고 결심을 했죠.


그후로 돈따먹기 화투는 안쳤는데.....


밤에 잠이 오지 않기에
고스톱 판에 뛰어들었죠.
그냥 10만 원 주잖아요.


어젯밤 오늘 낮에
5천만 원 넘게 따네요
우~앗!
부자다~!!!


그런데요.
저,
큰일났어요.
무언가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하거든요.


오늘 밤 또 고고 할 것 같아요.

요즘 제가 편하긴 편한가봐요.
별짓 다 하잖아요.


어짜피 나선 길
정선 카지노에 가
한방 댕겨볼까요.^^*


같이 갈 사람 손 들어 봐요~! 히히히